SE서포터즈 활동기
    2023.11.29




    "무인가게

    사장님이 올린 영상이

    화제 되어 뉴스에 보도되었다"


    사장님은 무인가게를

    오픈하자마자 가게 운영이 너무 힘들었다.

    지키는 사람이 없다고 가게를 엉망으로 만드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사장님은 무인 가게를 차렸다는 게

    무색할 정도로

    하루 종일 cctv를 지키고 앉아 있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아이 둘이 들어와

    정수기에서 컵에 물을 따라 마시고

    cctv를 향해 뭐라고 외치고는 두 손을 모아 90° 허리

    숙여 공손히 인사까지 하고 나갔다.


    사장님은 아이들이 뭐라고 했을지

    궁금해져 영상을 확대하고 다시 돌려보았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다

    목이 말랐는지 자전거를 끌고 들어오는듯했다.

    아이들은 정수기에서

    컵에 물을 따라 마신 뒤

    cctv를 향해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었다.


    무인가게를 접어야 하나 고민하던 사장님도..

    이영상을 접하게 된 수많은 사람도..

    가슴이 벅차오르게 따뜻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말했다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고...

    우리 꿈나무들의 미래가 밝다고..

    저마다

    뉘 집 자식인지 참 잘컷다며 칭찬했고..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의 미래를 향해 밝에 웃고 있었다.


    3월부터 시작한 SE청년 서포터즈 사업 또한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다.

    사회에 처음 내딛는 첫 걸음이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에 가기 위한

    스펙 쌓기 자격증 공부가 되기보다는..

    우리 미래세대 청년들에게

    관내 사회적 기업을 조금 더 가까이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어떨까..

    기업들에 선한 영향력이

    주는 힘을 믿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청년들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따라가볼까요?

    우리 청년들처럼 사회적 기업도

    밝게 빛이 나길기도하며..


    서포터즈 활동 영상은 메인 화면

    동작 홍보영상에서 보실수 있습니다^^